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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볼보자동차 테크모먼트 : 미래 전기 자동차에 관한 로드맵 발표 - 2부 (feat. 엔비디아, 구글, 루미나테크놀로지)

by 주가다의경제이야기 2021. 7. 21.

 

자동차 업계의 차별화는 소프트웨어입니다.

빠르고 유연한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중앙 집중화된 컴퓨팅과

고객 자동차를 매일 진화시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볼보자동차는 자체 소프트웨어 개발을 통해

새로운 전기차 SUV를 포함한 이후 플래그십 모델은 

VolvoCars.OS를 통해 더 빠르고 유연하게 개발될 것입니다.

자체 OS와 실시간 무선 업데이트를 통해

더 빠르고 유연한 개발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기본 운영 체제에는 안드로이드, QNX, AUTOSAR, 리눅스가 포함이 됩니다.

 

전기 자동차의 개별 전자 컨트롤 유닛을 코어 컴퓨팅 시스템을 통하여

중앙 집중화하게 되는데 코어 컴퓨팅 시스템은 비전 프로세싱과

인공지능, 일반 컴퓨터와 인포테인먼트 분야를 지원합니다.

이는 코어 시스템은 최강 GPU 코어 성능을 보유한 엔비디아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어시스턴트를 보유한 구글과 공동개발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최상의 고객 경험을 위하여 볼보자동차를 오픈형 API로 개방하여

IT, 소프트웨어 리더 기업들과의 협업을 진행할 것입니다.

Battery

 

볼보자동차는 2030년까지 완전한 배터리 내재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2세대 전기차에 개선된 리튬이온 배터리 기술을 선보일 것이며,

3세대 모델은주행거리를 개선하고 배터리 팩을 차량 하부와

통합하여 차량 강성과 효율을 높일 계획에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 내에 Northvolt와 협력하여

현재 산업 평균 에너지 밀도에서 최대 50%까지 높일 계획이며,

10년 후 주행거리 1000km를 위한 1000wh/l 에너지 밀도 기록을 깰 것입니다.

 

또한 배터리 충전에 대한 기술 개선으로 

5년 내에 충전 시간을 절반 가까지 단축 시킬 수 있습니다.

현재 글로벌 기업의 ESG 경영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특히 자동차 기업은 탄소 배출 감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노스볼트와 협업하여 생산하는 배터리셀은 100%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는 다른 배터리 공급업체들과도 협력할 예정입니다. 

탄소 배출을 감량을 위해 배터리를 재제조하거나 재사용할 계획이며,

ESS와 같은 분야도 추가 개발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효율적인 배터리 사용 및 공급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미  xc90 후속모델은 양방향 충전 기술을 통해

배터리 충전이 초과될 경우 CO2 배출량과

가격이 제일 높을 때 그리드에 전기 공급을 할 수 있습니다.

 

볼보자동차는 전략적 파트너와 협력하여 효율적인

배터리, e모터, 소프트웨어를 자체 설계 개발

그리고 생산하는 계열 수직화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이달초부터 노스볼트와 협력하여 차세대 볼보차와

폴스타 자동차에 맞춤형 배터리를 제작하고 공급할 예정입니다.

2030년까지 프리미엄 전기차 부문 선두주자로 100% 전기차량만 판매할 예정입니다.

 

Future connected experience

 

볼보자동차는 구글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를 탑재한 최초 완성차 업체였습니다.

구글의 네비게이션, 어시스턴트, 어플리케이션 호환 서비스 등을

통하여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고객에게 새로운 기능 제공을 통해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수 있을까요?

 

차세대 전기차를 통해서 고객은 모바일을 통해 자동차를 간단하고

매끄럽게 제어할 수 있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평평한 바닥 아래에서 엔진을 분리하고 전체 배터리 팩으로 교체하면서

차량의 휠베이스와 휠크기를 늘렸습니다.

이로서 오버행이 짧아지고 프론트 시트 사이의

넓은 보관 공간을 비롯해 내부 공간이 훨씬 더 넓어졌습니다.

이 컨셉 디자인을 통해 내부 시트를 재배치하고

후드를 내리면서 운전자가 편안하고 좋아할 수 있는 눈높이를

유지할 수 있게 되었으며, 공기 역학적으로 효율성을 높여 주행거리를 늘릴수 있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