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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한화, 6월 9 -28일까지 니콜라 지분 290만주 매각 완료 , 7월 11일 니콜라 공장 공사 현장 드론 촬영!

by 주가다의경제이야기 2021. 7. 13.

니콜라의 초기투자자로 많은 이슈가 되었던

한화는 3월 기존 보유하고 있던 2213만 385주 절반인 5.6%를 매각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니콜라 주식의 최대 1106만 5190주를 매각할 수있도록 승인하였는데요.

이중 한화는 6월 9일부터 29일까지 주당 18.49불에 290만주 5370만 달러에 매각 하였습니다.

총 매각 예정 물량의 26% 가량의 물량을 소진한 상태입니다.

 

3월 종가 기준으로 33.1% 높은 가격인데요

이로서 한화의 계열사 그린니콜라홀딩스가 니콜라 코퍼레이션 지분을 5% 이하로 줄이면서

주식 매각 공시 의무가 없어지면서 현재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은 언제든지 매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물량은 12월 10일까지 매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3월에 이미 매각발표가 났고 매각이 진행되고 있음으로

이후 한화 지분 매각에 대한 니콜라 주가의 영향을 미미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분 차익이 확정되지는 않았으나 한화는 2018년 11월 주당 5달러에 매수한 것으로

지분 절반 매각으로 천억 이상의 수익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한화는 매각 자금으로 다시 수소생산, 충전소 등 수소 관련 사업에 재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니콜라 애리조나 공장 7월 11일 드론 촬영

 

 

7월 12일 니콜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애리조나  Coolidge 시설 내부 트럭 조립 자동화 시설을 위한 공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제 울름공장에서 Tre BEV 생산을 위한 생산 라인이 완성되고 10월에 생산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11월에는 애리조나 쿨리지 공장 1단계가 완성되며 22년 TreBEV가 애리조나에서 생산됩니다.

 

초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니콜라 주가는 전기 트럭 생산 판매로 인한 매출 확대

그리고 수소트럭 개발 및 생산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지속적으로 뉴스 업데이트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