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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볼보자동차 테크모먼트 : 미래 전기 자동차에 관한 로드맵 발표 - 1부 (feat. 엔비디아, 구글, 루미나테크놀로지)

by 주가다의경제이야기 2021. 7. 20.

볼보자동차는 630일 스웨덴에서 진행된 Tech Moment를 통해

프리미엄 전기차량에 관한 미래 기술 로드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행사에 구글, 루미나 테크놀로지, 노스볼트, 엔비디아 대표들도 참여하였는데요.

 

볼보차는 차세대 전기자동차를 위해 기존 2배 이상 주행거리와

배터리 충전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켜 자동차 가격과

유지 비용이 모두 저렴한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5년간은 120만대 자동차 판매 중 절반을 전기차로 판매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후 5년간 연간 8-10% 영업 마진을 위해 미국, 유럽, 중국 등에서

효율적인 판매 유통 채널 운영과 계열사간의 시너지를 발휘할 것입니다.

 

차내 엔비디아 기술의 컴퓨터를 통해 자체 소프트웨어를 개발하여

경쟁사와의 차별성을 높이고 동시에 수익성 개선과

기존 완성차 업체의 특유의 딱딱한 방식을 벗어나

새로운 서비스, 기술 개발과 소트트웨어를 위하여

기업 문화를 유연하게 개선하고 개발 속도를 높이고자 합니다.

 

차세대 볼보 플래그십 모델에 모두 루미나 라이다 센터를 표준 장착하고

실시간 데이터 수집을 통하여 자동차 안전 분야 리더 기업으로서 위치를 확고히 하고자 합니다.

 

구글과의 원활한 협업을 통하여 단순하고 심플한 환경

그리고 안전에 포커싱한 인포테인먼트의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할 것 입니다.

 

Zero collision

차세대 볼보 자동차는 실시간 데이터를 통한 안전 기능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통해 지금까지 볼보 자동차 중 가장 안전한 자동차가 될 것입니다.

 

볼보차는 실제 도로 교통 데이터를 기반으로하여 안전 기술을 개발해왔으나

고객이 더 안전할 수 있도록 차세대 볼보 자동차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는데요

고객 데이터는 루미나가 제공하는 고품질 라이다 센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집될 예정입니다.

전세계 수만 명의 볼보 운전자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볼보 엔지니어들은 제한된 테스트 트랙에서 벗어나 여러 지역에서

자율주행 기능 테스트와 검증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전기차 SUV는 기존 시스템의 업데이트와 무선업데이트를 통한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안전 기능에 대한 혜택을 누릴 것 입니다.

 

볼보자동차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부문 Zensact CEO

고객 실제 데이터를 통한 개발 프로세스는 몇 년에서 며칠로 단축할 수 있으며

안전 기술에 대한 결정을 빠르고 더 완벽한 품질로 개발하여

자율주행이 운행되는 내부/외부를 안전 수준에 큰 도약을 이루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볼보자동차와 Zensact는 향후 실시간으로 수집될

200Pebi바이트 (225백만 기가바이트)이상 데이터를

저장한 데이터 센터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고객 데이터 수집여부는 고객이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모든 데이터는 고객 프라이버시를 위해 보호 조치를 통해 수집됩니다.

 

볼보자동차는 50년의 역사를 가진 자동차사고 연구팀이 전문 노하우를 쌓아가고 있지만

이제는 새로운 AI를 통한 가상 연구팀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시간 데이터 사용과 최첨단 라이다 센서를 통하여 자동차의 안전과

자율주행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zero 충돌 사고라는 장기적인 비전을 이룩해나갈 것입니다.

 

볼보자동차 차세대 전기 플래그십 모델 SUV에는 루미나에서

개발한 라이다 센서와 엔비디아 Drive Orin 컴퓨터가 탑재되어

업계 최고 안전 기술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마련할 것입니다.

 

또한 Zenseact와 루미나가 결합한 새로운 충돌 회피 시스템을 통하여

교통사고 사망자와 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는 생명에 위협받을 상황에서 차량에 경고에도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의 두눈과 두뇌가 되어 운전에 개입할 수 있도록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기능을 개선합니다.